CJ대한통운 택배 파업지역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시작된 전국택배느조 CJ대한통운지부의
파업이 장기화되며 소비자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전국택배느조 CJ대한통운지부의 파업에는 CJ대한통운 기사 2만여명 중
쟁의권이 있는 조합원 1700여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전체 택배 8% 수준에 불과하지만 조합원이 몰린
성남, 부산, 울산, 창원, 광주, 대구 등 일부 대리점에서 차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CJ대한통운 측은 파업 참가자가 많아 배송이 원활하지 않은 일부 대리점의
택배 접수를 중단하고 기존에 제품을 반송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파업 참가자가 적을 경우 대리점장. 비조합원 택배기사들이 물건을 나눠 배송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루 물량의 2~3%가량인 40만건에 이르는 택배 배송에 차질이 생기고 있습니다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는 자영업자의 경우도 피해가 큰 상황입니다
코르나로 인해 매출이 떨어진 상황에서도 장사를 이어갔지만
파업으로 주문자들에게 일일이 전화해 취소처리를 하고 매출이 곤두박질치고 있습니다
또한 곧 설 대목을 준비해야하는데 파업이 이어지고 있어 큰 피해가 예상됩니다
소비자의 경우에는 12월 26일부터 주문한 상품들이
아직도 오지 않아 쇼핑몰도 해결하지 못하고 소비자도 어떻게 할 수 없는 상황에
반품도 안되고 찾으러 가지도 못하고 배송도 안되고 있는 상황이라
발을 동동 구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현재 파업지역에 해당하는 분들의 경우
하단에서 자신의 지역을 확인하시고 온라인 택배 주문을
현재는 자제해주셔야 합니다
CJ대한통운 택배 파업지역
CJ대한통운 택배 파업지역
해당 사진의 경우 1월 5일 기준상황으로
파업지역이 더 늘어날수도 감소할 수도 있습니다
전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파업이 아니고
대리점별로 노조 가입이 되어 있는 곳만 파업이라
파업지역에 해당 되시는 분들의 경우는 온라인 주문을 하실 때
해당 온라인 계약 택배사가 CJ대한통운인지 꼭 확인하시고 주문하시기를 바랍니다
현재는 대한통운에서 송장출력도 막아놓은 상황이기 때문에
배송 불가지역임에도 불가할 경우 쇼핑몰 측에서 해당 제품
취소처리해준다고 연락이 올 것입니다
CJ대한통운 택배 파업지역 총정리
CJ대한통운은 2020년 기준 연평균 소득 8518만원 등
업계 최고 수준으 처우를 제공하고, 가장 모범적으로 사회적 합의를
이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느조가 사실을 왜곡하고 근거 없는 주잘을
계속하고 있는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고 있습니다
대한통운의 경우 새해부터 택배기사들이 분류작업을 하지 않도록
5500명 이상의 분류지원인력을 투입하는 등 업계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사회적 합의를 이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회적 합의에 따라 인력부족 등의 사유로 택배기사가 불가피하게 분류작업을 할 경우
비용을 지불하고 전체 작업시간이 주 60시간을 초과하지 않도록 관리할 예정이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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